성경 이야기

구름을 타고 임하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 하나님

계도(計圖) 이탈 2020. 10. 25. 23:33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교회는 재림 그리스도로 임하신 안상홍 하나님을 믿는 교회예요. 안상홍 하나님은 성경의 예언따라 성령시대 구원자로 구름을 타고 오신 재림 그리스도이요, 참 하나님이십니다.

지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는 교회를 가지고 있지만 각 교회마다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고 교리가 다르다는 점에서 처음엔 의구심을 느꼈답니다.

재림을 예언하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이 시대를 성령시대라고 부르면서 재림 그리스도께서 아직 오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있어 교리가 서로 엇갈리는 것이더군요.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요한계시록 22장 20~21절)

성경은 예수님께서 요한의 계시를 통해 다시 오실 것을 예언하시고는 끝을 맺습니다. 그렇다면 다시는 오시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모습으로 오실까요?

먼저, 세상 기독교인들은 재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땐 하늘에 있는 실제 구름을 타고 오셔서 즉시 세상은 멸망당하고,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누가복음 21장 27~28절).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셨을 때 세상엔 하나님의 믿는 믿음이 없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8장 8절)

믿음 없어 구원 받을 대상이 한 사람도 없는 세상에 무턱대고 심판을 베푸실 하나님이 아니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타고 오신다고 구름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그 중 초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타고 오신다는 ‘구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는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실 때 천국 갈 때가 가까웠음으로 천국 갈 준비를 하기 위해 머리를 들라고 하였고, 마태복음에는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24장 30~31절)

 

구름타고 오신 초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께서 타고 오실 ‘구름’에 대해 연구하기 앞서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된 초림 예수님께서 타고 오신 구름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 합니다.

다니엘서는 초림 예수님께서 오시기 약 600여 년 전의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다니엘 선지자에게 인자 같은 이, 다시말해 사람으로 임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것을 알려주셨고 장차 임하실 때에는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예언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 예언된 장차 오실 인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그에 대한 해답은 간단합니다. 성경은 인자가 와서 하나님께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는다고 하였기에 그 말씀대로 이 땅에 와서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신 분이 누구인지만 성경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먼저 권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태복음 28장18절)

성경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바로 초림 예수님께서 받으셨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나라는 누가 받으셨을까요?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누가복음 22장 29절)

나라 역시 초림 예수님께서 받으셨네요. 그와 마찬가지로 영광 또한 초림 예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0절). 이처럼 구약 다니엘의 예언에 따라 이 땅에 구름타고 오신 분은 바로 초림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성경의 진리죠. 그런데 이상점은 초림 예수님은 다니엘의 예언처럼 하늘 구름을 타고 이 땅에 오신 건 아니라는 거죠. 알고 있듯 마리아의 몸을 통해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서의 예언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것이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의 오류입니다.

구름은 육체를 가진 사람을 비유

여기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손오공처럼 실제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이 아니라 비유의 말씀으로 ‘육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안상홍 하나님께서도 초림 예수님처럼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기에 우리는 구름이 육체를 가리키는 비유의 말임을 확인해 봐야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육체를 가진 사람을 구름으로 비유하고 있는지 성경 몇 구절을 통해 비교해 볼께요.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유다서 1장 12절)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잠언 25장 14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히브리서 12장 1절)

성경구절을 통해 구름이 육체를 비유하는 단어라는 것을 알았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약성경의 예언따라 구름 타고 오신 초림 예수님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듯이 다시 오시는 재림 예수님 또한 구름 타고 오신다 예언되었으니 초림과 동일한 모습인 육체로 이 땅에 오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초림 때나 재림 때나 오시는 분도 같고 오시는 목적도 같고 오시는 형태도 똑같다는 것을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하신 것이니까요. 그러나 초림 때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께서 구름 타고 오신다는 예언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여 하늘 구름만 바라보다가 조용히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지 못했습니다. 오늘날도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고 싶을까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두 번째 임하신 안상홍 하나님은 너무도 조용히 구름타고 오시어 예언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히브리서 9장 28절). 그리고 구원받을 당신의 백성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으시고 계십니다. 성경의 진리를 모르고 맹목적으로 공중의 구름만 바라보다가는 구원의 시기를 놓쳐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성경의 비유 말씀대로 육체를 입고 임하신 안상홍 하나님을 올바로 영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