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

인류는 6일 만에 창조되다

계도(計圖) 이탈 2020. 8. 18. 22:47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역사입니다.

지구가 아무 형태도 갖추지 않았을 때 흑암이 뒤덮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며 말씀하셨다.

그러자 빛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다.

그리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어두움을 '밤'이라 이름하였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였다.

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이름하였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였다.

하나님께서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모인 물을 '바다'라 이름하였다.

다시 하나님께서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늘에 광명(光明)이 있어 주야(晝夜)를 나뉘게 하라 또 광명으로 징조와 계절과 날짜와 연한(年限)을 이루라" 하셨다.

그리고 그 광명이 하늘에 있어 땅을 비취게 하고 두 큰 광명을 만들어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게 하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별들도 만드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였다.

다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고 하늘에는 날개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였다.

하나님께서 땅의 생물을 그 종류대로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시며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모든 다스릴 수 있는 능력과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식물로 주셨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진정으로 기뼈하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였다.

이렇게 우리가 사는 지구가 6일 만에 완성되었다.

비로소 하나님께서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에 마침으로 일곱째 날 안식(安息)하셨다.

그리고 이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한 날로 삼으셨다.

[참고] 창세기 1장 1절~2장 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