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경수필집 "어머니르 부끄럽게 여긴 죄" 를 소개합니다.엄마가 세상의 전부였던 어린아이 때 마음을 잊고, 어머니를 부끄러워하며 그 여린 가슴에 무참히 꽂았던 비수들.자녀들이 뒤늦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비는 내용들이 담긴 수필집 입니다.미국의 한 가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의기소침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아이의 아빠는 절름발이인데다 엄마의 얼굴은 화상 흉터로 일그러져 있어서 부모로 인해 친구들의 놀림을 받은 것입니다.아이의 마음에는 부모에 대한 부끄러움과 불만, 원망이 점점 커져갔습니다.엄마는 아이를 불러 과거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엄마가 가리킨 사진 속 건장하고 멋진 젊은이는 아빠였습니다. 그 옆에는 빼어난 미모의 여성이 있었는데 바로 엄마였습니다.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