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장마 끝나고 만나자'라고 했던 친구를 해가 바뀌어서 만났네요.^^;오랜만에 만난지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제가 사는 곳에도 있긴 하던데...이곳 분위가가 더 좋더라구요.2면이 통창이라 자연과 함께라 더 분위가가 좋았던 것 같아요.(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ㅡ.ㅡ)오이랑 무 피클이랑은 셀프구요,커피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답니다.메뉴는 골고루~감바스,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그리고 비프 필라프까지...세명이 먹긴 좀 많이 양이였어요.(피자 남은 건 포장으로~)커피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었지만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디저트는 여기서~자몽 스무디가 예술이네요~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음 맞는 친구랑 함께하니 더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