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휴가 마지막 날 찾은 연어초밥 맛집을 소개합니다.저희 집 인근에 위치한 '하라식당'이름도 간판도 조금 클래식해서 살짝 걱정했지만, 우리 앞에 대기가 4팀 있어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생각하며 조금 기다렸어요. 곧이어 자리가 비어 테이블에 앉은 후, 미소시루와 기본반찬 제공!일식집다운 깔끔한 반찬과 소스 3종류가 놓여졌어요.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연어초밥 2종류.하나는 생연어초밥, 또 하나는 구운 연어초밥(살짝 위만 토치로 구워진 듯....와사비까지 구워짐...ㅋ) 너무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에 군침에 도네요...ㅋ 그리고....규동까지.....너무 맛있게 보이죠! 맛은 상상 그 이상이였습니다.일본음식은 대체로 짠데 여기 규동은 짜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어요.그리고 도톰하고 큼직한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