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번주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오늘은 3개월마다 시어머니 병원 가는 날이라 부산에 다녀왔는데, 때 아닌 더위로 당황했네요

.진료 후 점심시간이 임박해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우리동네 맛집이 생각나 여기도 체인점이 있나해서 검색해보니 역시 있더라구요.
상호명이 독특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답니다.
젓가락질이 필요없는 바로 쌈밥을요.
첫번째 메뉴는 차돌박이와 제육볶음 반반메뉴.
이 곳에서 가장 인기 많은 메뉴라고 추천해 주시길래 선택했어요.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두번째 메뉴는 쭈꾸미쌈밥.
매콤한 쭈꾸미가 참 맛있어요. (근데 약간 질기더라구요.)
마요네즈가 들어있어서 함께 먹으니 매운 맛도 중화되고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갯수가 정해져 있어 혹, 2명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까해서
밥이 들어있지 않은 차돌구이 배추롤도 추가했어요.
이건 맛이 아주 담백하니 당뇨가 있는 분이 드셔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젓가락질을 못해도 맛있는 밥을 즐기고 싶다면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추천 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어가 맛있는 집 : 하라식당 (6) | 2025.07.03 |
---|---|
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요리 : 바보형제 쭈꾸미 (14) | 2025.05.29 |
스포츠 동아 : 하나님의교회 82차 해외방문단 방한 (17) | 2025.04.28 |
봄과 함께 행복한 한끼! 돈가츠! (21) | 2025.03.31 |
하나님의교회 새노래 : 다양하게 듣자! (11) | 2025.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