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여름하면 생각나는 '동해'하니....
지난 5월에 가족끼리 동해에 다녀오고 나서 깜빡하고 포스팅을 안 올렸더라구요.
시원한 바다여행 많이 했으리라 생각하고....
저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식사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아들이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에 맞춰 휴가를 보게 되었고,
동해를 다녀온 후 내려오는 길에 영덕에 들렸습니다.
영덕하면 당연 '대게'의 고향 아니겠습니까!
비싼 대게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아들의 권유에 영덕대게 거리로~~~Go Go!
대게의 고향답게 입구부터가 침 고이게 하더라구요. ㅋㅋ
입구에서 대게를 선별하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다 보니 가게는 이미 텅~텅~ 비어있었어요.
조~~~~~~~용~~~
코스요리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니 테이블이 꽉 차네요~~~~
맛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고, 특히 대게가 살이 꽉 차서 정말 알차게 먹었답니다.
마지막에 나온 대게 밥과 전골까지.....
남기는 게 뭔지 잘 모르는 저희 가족이지만.....정말 배가 불려서 전골을 조금 남겼던 것 같아요. ^^;
26년 결혼기념일, 아들 덕분에 맛있는 대게 먹고, 시원한 동해바다도 보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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