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좋지 않아 응급실에 간 주인공은 검사 결과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생애 첫 입원을 하게 된다.

병실에서 고열에 시달리며 식사도 하지 못하다 병세가 좋아지면서
창밖에 보이는 평범한 일상이 눈에 들어온다.
웃고 떠들며 등교하는 학생들,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직장인들, 도로를 달리는 차들.
입원한 동안 간절히 돌아가고픈 일상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걷고, 가족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는 평범한 하루하루.
날마다 당연하게 여기던 평범한 일상은 감사거리가 넘치는 행복한 나날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길가에 피어난 꽃 한 송이,
친구에게 걸려온 안부 전화 한 통에서도
감사와 행복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삶은 행복으로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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