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 이야기

몽골제국의 건국자와 어머니 교훈

계도(計圖) 이탈 2020. 11. 15. 23:24

13세기 몽골제국을 수립한 제왕 ‘테무진’.

그가 세계 정복자로 이름을 떨친 배경엔 항상 사랑으로 교훈해 주시는 어머니가 있었다.

테무진은 부족의 배신으로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부족에게 추방당해 어머니와 함께 살며 꿈을 이루기보다는

살기위해 세상과 투쟁하면서 무사로써 성장했다.

그는 18세의 어린 나이에 '보르테'라는 여인과 정혼을 하게 되지만

뜻밖의 전쟁에서 그의 아내가 메르키드 족에게 납치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로 1년 뒤, 다시 아내를 찾게 되지만 그의 아내는 적의 아이를 가진 만삭인 몸으로 돌아온다.

그런 아내를 받아들이지 못한 그는 임신한 아내와 뱃속에 있는 아이를 죽이려 결심한다.

그러나 테무진은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개인적인 증오심을 버리고

평화를 위해 몽골을 통일하려는 커다란 뜻을 품게 된다.

전 세계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품어 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거늘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적의 아이를 가진 아내를 개인적인 증오심에 사로 잡혀 생명을 소홀히 여기느냐! -어머니의 가르침

그리고 마침내 몽골을 통일함으로 ‘잔인한 정복자’에서

동서 문명의 교류를 촉진시킨 전설적인 ‘영웅’으로 오늘날까지 그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그가 바로 몽골제국의 건국자이자 몽골 시조 ‘칭기즈 칸’이다.

전 세계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어머니 교훈’이다.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다면 무언들 용서하지 못할게 있을까?

적군의 아이를 임신한 그의 아내와 그리고 그의 아들을 넓은 마음으로 품었던 칭기즈 칸의 일화를 통해

우리들도 하늘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부터 어머니 교훈을 실천해 보자.

역시 최고의 스승은 어머니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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