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의 집 미니어처로 만들기 군대가는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도전해 보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정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소품 하나하나 일일이 자르고 붙이고... 휴~~~~ 도전한 첫날은 두통이 올 지경이였답니다.ㅡ.ㅡ (내가 왜 이걸 시작했을까???) 시간이 흐르자 저희 아들도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고, 점점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둘씩, 가구가 만들어져가고 소품도 완성되어 갔어요. (뿌듯 뿌듯 ^^) 이렇게 1층의 모습이 거의 완성되었네요. 시계, 액자, 피아노, 심지어 악보집까지 일일이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고, 소파의 작은 구슬까지도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답니다. 아들이 열심히 만든 수영장도 자리를 잡고, 2층의 욕실과 침실까지 꾸미고 나니 끝이 보이네요. (힘을 내자 영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