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의 집 미니어처로 만들기
군대가는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도전해 보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정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소품 하나하나 일일이 자르고 붙이고...
휴~~~~
도전한 첫날은 두통이 올 지경이였답니다.ㅡ.ㅡ
(내가 왜 이걸 시작했을까???)
시간이 흐르자 저희 아들도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고, 점점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둘씩, 가구가 만들어져가고 소품도 완성되어 갔어요.
(뿌듯 뿌듯 ^^)
이렇게 1층의 모습이 거의 완성되었네요.
시계, 액자, 피아노, 심지어 악보집까지 일일이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고,
소파의 작은 구슬까지도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답니다.
아들이 열심히 만든 수영장도 자리를 잡고,
2층의 욕실과 침실까지 꾸미고 나니 끝이 보이네요.
(힘을 내자 영차 영차!!!)
마침내 하이라이트!!!! 바로 조명이에요.
+, - 선을 교차해서 꼬고 일일이 전구와 연결한 후 스위치만 켜니
이렇게 포근하고 멋진 집이 완성되었답니다.
어때요???
웃음과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모습.
행복한 우리 집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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