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이야기

하나님의교회 : 사막에 뜨는 별 '그룹 지니어스'

계도(計圖) 이탈 2024. 4. 29. 17:56

 

우리는 살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나 다소 도전적일 일들을 종종 마주하곤 합니다.

그럴때 누군가는 타인과 경쟁하며 혼자 고군분투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타인과 손잡고 협력을 꾀하기도 하지요.

경쟁 또는 협력.

당신은 어떤 방식을 택하나요?

 

가장 궁극적인 교훈은혁신을 이끄는 요소가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라는 사실이다

마틴 노왁(하버드 대학교 교수)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창조물들은모두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키스 소어 (워싱턴 대학교 교수)

 

많은 전문가들은 때때로 경쟁보다는 협력이 더 긍정적인 결과를 낼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혼자하면 일처리는 빨리 할 수 있으나 팀으로 할 때 보다는 성과 면에서는 뒤처지기 마련.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지능과 역량을 합쳤을 때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데

이를 두고 키스 소어 교수는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즉, '집단 천재성'이라 명명합니다.

이 집단 천재성은 사회 분야에서 그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그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암도 해독 일화에 대해 짧게 소개할께요.

당시 독일군이 개발한 암호 생성기 '애니그마'는 복잡한 체계 때문에 암호 해독 확률이 매우 낮있습니다.

독일군과 대치 중이던 연합군에게는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영국에서 마침내 이 암호 체계를 풀어냅니다.

그 비결은 바로 지니어스!

 

당시 영국 정보 당국은 수학자, 공학자, 체스 챔피언, 윤리학자, 고서적 판매상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아 암호 해독팀을 꾸렸습니다.

암호 해독팀은 각자가 가진 고유의 지식을 모아 협력해 암호를 풀게 됩니다.

집단 천재성이 발휘된 순간이었지요.

개인에게도, 조직에게도 유익한 협력!

 

그런데 이게 좀처럼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일이 더디 진행돼 답답하기도,

갈등이 생겨 지치기도 하지요.

전문가들은 협력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 멤버들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꼽습니다.

그건 아는데 어떻게 친분을 쌓느냐고요?

사실, 그 시작은 아주 짧은 말 한마디에 있습니다.

그 비결이 궁금하다면 사막에 뜨는 별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kZDGLvHdc0s?si=PbmusYkg9B2q6vrd